감정의 색으로 프로필 일러스트를 그려주는 은, 본인의 주 감정의 색으로 된 프로필 사진(일러스트)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탄생하게 된 작품이다. 은 텀블벅 리워드 구성에 넣기 전, 인스타 팔로워 500을 달성 감사 이벤트를 선물로 먼저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됐다.이벤트를 열기 전에 이벤트 상품 예시가 필요했다.아무나 또 아무 사진이나 그릴 순 없었다. 둘이 하는 프로젝트에 둘의 일러스트가 있으면 좋았을 것 같았고, 마침 그 해 우리 둘은 프로필 사진으로 쓸만한 잘- 찍은 사진들이 있었다. 드로우 유어 이모션 작업을 하기 몇 달 전, 우희의 지인인 훈자라는 사진작가분이 하는 개인 프로젝트 촬영에 초대받아 다녀왔었다. 콘셉트 사진과 함께 겸사겸사 개인 프로필 사진도 얻게 되었고..! 그래서 그 사진으로 샘..